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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 [이달의 유머예화] 리더에게 필요한 것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8    등록일시 : 2013-10-23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리더에게 필요한 것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넌센스 퀴즈1

강아지랑 싸우던 젖소가 싸움에서 지자 한 말은? 내가 젖소.

멘트 리더는 때로 진다. 아니 져야 한다. 꼭 이겨야 할 한 가지를 빼고는. 예수님은 영적 승리를 위해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신다.
기법 젖소 말하며 고개 숙임.

2. 넌센스 퀴즈2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은? 경마장 기수.

멘트 리더는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을 따른다.
기법 말을 모는 제스처.

3. 감독과 선수
어느 회사 영업회의에서 한 간부가 저조한 실적을 두고 직원들을 심하게 나무랐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여준 초라한 실적과 변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우리 제품을 판매할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도 기회만 닿으면 뛰어들 사람이 줄을 섰어요.”
이어 그 간부는 자신의 말을 확인하려는 듯 프로 농구선수 출신의 신입 사원에게 물었다.
“농구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선수를 교체하지요?”
잠시 뒤 그 은퇴한 농구선수가 입을 열었다.
“팀 전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통 감독이나 코치를 갈아치우지요.”

멘트 남을 비난하기보다 스스로 반성하는 리더가 되자.
기법 갈아치운다는 제스처는 손으로 칼질.

4. 의사와 진료비
한 남자가 자기 부인이 중병에 걸려 병원을 갔다. 그런데 그 병원의 의사는 진료에는 관심이 없고 진료비에만 관심이 많은 의사였다. 남자가 “의사 선생님! 제 집사람 좀 치료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의사는 “치료는 해드리는데, 치료비가 아주 많이 나오겠는데요.”
그러자 남자 왈, “제 집사람을 살리든 죽이든 치료비는 전액 지불하겠다”고 하자 의사가 치료를 했는데 치료 도중 부인이 사망했다. 의사가 남자에게 진료비 청구서를 주었다.
그러자 남자는 “치료비는 한 푼도 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고, 의사는 소송을 걸었다.
법정에 선 두 사람에게 재판관이 물었다.
“진료비는 어떻게 하기로 했습니까?”
의사가 대답하길 “살리든 죽이든 진료비를 지불한다고 했습니다.”
재판관이 물었다.
“그럼 환자를 살렸습니까?”
“아 - 니 - 요.”
“그럼 죽였습니까?”
(정색을 하며) “아닙니다, 절대 제가 안 죽였습니다.”
그러자 재판관은 다음과 같이 판결을 내렸다.
“살리지도 못했고 죽이지도 않았으면 진료비 청구는 할 수 없다.” 땅!땅!땅!


멘트 물신의 지배를 받는 지도층들이 손가락질 받는다.
기법 방망이 치는 제스처.

5. 마술사와 아들

마술사가 자기의 마술에 대한 신빙성을 인정받기 위해 술수를 썼다. 자신의 마술 시범을 도와줄 사람을 객석에서 불러내 조작이 아님을 강조하려는 술책이었다.
“자, 지금부터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객석에서 초대해 내 마술의 증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저기 앉아 있는 어린이, 앞으로 나와 주세요.”
마술사가 손짓을 하자 그 꼬마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저와 미리 만났거나 서로 짠 적이 없다는 사실을 여기 앉아 계신 분들께 말해주세요.”
그러자 꼬마가 순진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네, 아빠.”


멘트 진실이 최고의 방책.
기법 어린이 특유의 목소리.

6. 맹구와 선생님

영어 수업 때였다. 선생님이 맹구에게 물었다.
“teacher가 뭔지 알아?”
“선생님이요.”
“그럼 teach는 뭐야?”
맹구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조심스럽게…
“선…생?”


멘트 리더의 첫째 할 일 은 올바른 가르침이다.
기법 마지막 문장 짓궂은 말투.


7. 칭찬하기
초등학교 담임을 맡은 홉킨스 선생의 일화다. 자기 반에 천하의 악동 톰이 배정되었다. 학생들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씩 칭찬했다.
“리사야, 옷이 이쁘구나. 아브라함, 넌 공부를 잘 한다면서.”
드디어 톰을 칭찬할 차례가 되었다.
“톰, 네 덕분에 다른 반 애들이 우리 반 여학생들에게 장난치는 일은 없겠구나.”


멘트 칭찬능력이 요즘 리더에게 필수.
기법 칭찬은 엄지를 내세움.

8. 식물이 성장할 때 꼭 필요한 것

어느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이 있었다.
선생님: 전에 우리가 두 개의 화분 중에서 하나는 볕이 잘 드는 창문 옆에 두고 하나는 검은 상자에 넣은 뒤에 어떻게 되는지 살펴봤죠?
아이들: 네!
선생님: 그때 어느 곳에 있는 식물이 더 잘 자랐지?
아이들: 창문 옆에 놓아 둔 거요.
선생님: 그래, 그럼 식물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게 뭘까?
그때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창문이요!”

멘트 가르치다보면 속 터질 때 많다.
기법 손드는 제스처.


9. 리더의 유머

비처 목사를 반대하는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내용은 ‘멍청이’란 단 한마디였다.
잠시 후 비처가 청중들에게 말했다.
“편지를 쓰고 이름을 적지 않은 경우는 더러 보았지만, 내용은 없이 이름만 적은 편지는 오늘 처음 받았어요.”


멘트 유머를 활용하면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반격가능하다.
기법 의아하다는 말할 땐 어깨 으쓱 제스처.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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