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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212 <이달의 유머예화> 신앙교육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6    등록일시 : 2012-11-29    인쇄


신앙교육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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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넌센스퀴즈


고추장, 간장, 된장을 섞으니 이상한 맛의 새로운 장이 만들어졌다. 무슨 장일까? 젠장.
학교와 핵교의 차이점은? 학교는 다니는 곳이고, 핵교는 댕기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꼬마들까지 아는데, 외국에서는 어른들도 잘 모르는 것은? 한국어.

멘트 : 아이도 아는데 박사, 재벌, 교수도 모르는 것은? 하나님.
기법 : 모른다는 제스처는 양손바닥 밖으로 해서 흔들기


2. 이해의 차이(1)


대학 친구 병구가 중동에서 음료수 제품을 팔던 근무 첫 해의 얘기를 해 주었다.
“나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아랍인들에게 음료수를 선전하는 것이었는데 끔찍하게도 그 일 때문에 난 회사에서 쫓겨날 뻔했다네.”
“아니 왜? 자넨 능력이 뛰어났잖아?”
“그래, 난 언어 문제를 피해 보려고 세 쪽짜리 선전 포스터를 만들었어. 첫 번째 쪽에는 사막에서 땀에 흠뻑 젖고 더위에 지쳐 곧 쓰러질 것 같은 남자를 그렸어. 가운데 쪽엔 그가 우리 회사 음료수를 병째 벌컥벌컥 시원스럽게 들이키는 모습을 그렸지. 세 번째 쪽은 그가 큰 웃음을 지으며 아주 상쾌해하는 표정이었지.”
“훌륭하네! 그런데 뭐가 문제였나?”
그러자 병구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난 아랍인들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는 걸 몰랐지 뭔가!”

멘트 : 제대로 신앙교육 받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일이 발생한다.
기법 : 지친 제스처=혀를 빼고 헥헥.


3. 이해의 차이(2)


외삼촌이 병팔이를 오페라 극장에 데리고 갔다. 마침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었다. 무대를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던 병팔이가 외삼촌에게 물었다.
“저기 높은 연단에 올라선 남자는 왜 손에 든 몽둥이로 여자를 위협하지요?”
“애야, 저 사람이 손에 든 것은 몽둥이가 아니라 지휘봉이라는 거야. 그리고 여자를 위협하는 게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어. 그는 지휘자거든. 바로 옆에 서 있는 여자는 소프라노 가수이고.”
그러자 병팔이가 이상하다는 듯이 반문했다.
“그래요? 저 남자가 저 여자를 위협하지 않는다면 저 여자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고 있지요?”

멘트 : 교육받지 않은 사람은 왜곡된 눈으로 세상을 본다.
기법 : 지휘자 제스처=오른 손 혹은 양손 이용, 소프라노=고개를 들고 머릴 흔드는 제스처.


4. 이해의 차이(3)

소개팅으로 만난 남녀가 남자의 차를 타고 교외로 나가 저녁을 먹기로 했다. 밀리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동차가 속도를 내자 문이 ‘찰칵’하고 잠겼다. 차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면 ‘오토 도어록’이라고 해서 안전을 위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오토 도어록을 몰랐던 것이다.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 여자는 붉어진 얼굴을 한 채 문을 열려고 낑낑대다 꿈쩍도 않자 당황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갑자기 왜 이러세요?”
여자의 이상한 행동에 이은 엉뚱한 소리에 황당해진 남자는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아,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안전을 위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여자는 더욱 얼굴을 붉히면서 볼멘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몸무게 60킬로 안 넘거든요.”

멘트 : 지식이 부족하면 오해가 많다. 적절한 신앙교육이 있어야 신앙생활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
기법 : 여자가 화낸 제스처= 흥! 하며 외면, 아랫입술 내밈.


5. 정상인과 비정상인 구별법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분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숟가락과 찻잔과 양동이를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뺍니다.”



멘트 : 큰 차원에서 보면 오히려 세상 지식 많은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한다.
기법 : 양동이제스처=양손으로 물 퍼냄, 마개 제스처=엄지와 검지로 “뽁”


6. 멍이 든 이유


월요일 날 출근한 한 남자가 두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 출근했다. 그의 상사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가 억울해 하며 말했다.
“교회에서 뚱뚱한 여자 뒤에 앉아있었죠.”
“찬송가를 부르려고 막 일어났는데 그녀의 엉덩이 틈새에 옷이 끼어있는 걸 발견하게 됐죠.
그래서 그걸 꺼내줬어요. 그랬더니 그녀가 돌아보더니 한쪽 눈에 정통으로 펀치를 날렸어요.“
“그럼 다른 쪽 눈은 왜 멍이 들었어?”
이에 남자가 대답했다.
“음, 나는 그녀가 그 행동을 원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다시 옷을 집어넣어 줬어요.”

멘트 : 한 번 깨닫는다고 다는 아니다. 수없는 반복교육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한다.
기법 : 옷을 빼고 넣는 제스처=양손가락, 멍 제스처=손바닥으로 눈 문지름.


7. 어느 수학 선생님의 편지


아버님 그간 병환은 ‘제로’시오며, 기운은 ‘최대값’ 이실 줄 믿습니다. 이 불효자는 한 여성과 열심히 교제 ‘풀이’ 중입니다. 아버님의 ‘기대치’에 절대 ‘오차’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체격 면 에서는 ‘가분수’ 이오나, 성격은 ‘합동’이라서, 그런대로 ‘대칭’이 잘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랑이라는 ‘삼각함수’에 ‘근사치’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점 몇 번씩이나 ‘검산’하였으므로 확실한 ‘정답’이 될 것입니다. 부디 아버님의 자상한 평가 ‘채점’을 여름방학 전까지라도 부탁드리며, 그래도 혹시 점수가 기준치에 미달된다고 생각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후일 ‘야간 자율학습’을 통하여 실한 점수가 되게끔 지도하겠으니 다가올 가을 결혼식엔 꼭 ‘100점’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멘트 : 수학 잘하면 좋은 대학 가고, 신앙교육 잘 받으면 천국 간다.
기법 : 쌍따옴표 안에 들은 말은 큰 소리로 말해서 강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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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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