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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210 <이달의 유머예화> 영성과 삶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5    등록일시 : 2012-09-28    인쇄


[이달의 유머예화]




영성과 삶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넌센스퀴즈



일본에서 가장 마음이 약한 두 자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우야꼬, 우짜꼬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사람이 가장 믿는 신은? 자기 자신


정신 병원에 가야할지 치과로 가야할지 헷갈리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멘트 아무도 못 믿는다면 너무 외롭다. 아무리 나쁜 사람일지라도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 사람을, 우주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외로움 극복비밀.


기법 영혼이 무얼 원하는지 눈치 채지 못하는 게 정신병의 기초






2. 밑지는 장사



한 박스에 5,000원짜리 귤을 사고 1만 원을 냈다. 그런데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셨다.


그래서 나는 아저씨가 알기 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왔다. 집에 와서 보니 귤을 안 들고 왔다.



멘트 남은 몰라도 하나님은 진실을 안다. 그래서 남을 속이고 사기치는 행위는 밑지는 장사다.


기법 어처구니없는 결과 제스처는 양 손바닥을 위로 올린다.






3. 2차 경고



한 납세자가 ‘2차 경고’라고 굵게 쓴 통지서를 받았다. 열어 보니 세금이 밀렸다는 것이다. 납세자는 세무서로 한 숨에 달려가 밀린 세금을 내고는 담당자에게 사과를 하면서


납세자 :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1차 경고’ 통지서를 받지 못해서요.


담당자는 빙그레 웃으며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담당자 : 사실 저희는 ‘1차 경고’ 같은 건 안 보냅니다. ‘2차 경고’ 라고 써서 보내면 효과가 만점이거든요 .


멘트 현대인은 두려움이 너무 많다. 진정한 영성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


기법 1차 경고는 검지를 세운다. 2차 경고는 검지와 중지를 세운다.


제스처는 유머리스트에게 필수.






4. 악마가 이기는 이유



영국에 곤란한 질문으로 남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는 관리가 있었다.


유명한 소설가이자 목사인 스위프트를 만난 자리에서도 그의 악취미는 어김없이 발동했다.


관리가 거드름을 피우며 스위프트에게 물었다.


“선생, 악마와 목사 사이에 소송이 일어난다면 어느 쪽이 이기겠습니까?”


“당연히 악마가 이기지 않겠소.”


“참으로 뜻밖의 대답이군요. 그 이유가 뭔가요?”


스위프트는 여유 있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거야, 관청의 관리들이 모두 악마 편이기 때문이지요.”



멘트 공무원의 매너리즘도 영성이 파괴된 결과이다. 인간은 없어지고 매뉴얼만 남는다.


기법 거드름 피우는 관리 묘사는 목을 뒤로 제낀다.






5. 캥거루와 메뚜기



어느 관광객이 가이드와 함께 동물원에 갔다. 가이드는 백두산 호랑이를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그런데 그 관광객은 “한국 호랑이는 이렇게 작습니까? 우리나라 호랑이는 집채만 합니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열 받은 가이드가 이번엔 코끼리를 보여줬다.


“한국 코끼리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우리나라 코끼리는 산만큼 큽니다.”


가이드는 화를 참으며 다음 장소로 그를 데리고 갔다.


그곳에는 캥거루가 이리저리 뛰놀고 있었다.


관광객이 물었다.


“저건 뭡니까?”


가이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메뚜기 처음 보십니까?”



멘트 터무니없는 우월감도 일종의 열등감이다.


기법 마지막 줄은 의아한 듯이 뻔뻔스럽게 물어보는 표정연기로.






6. 진짜 중요한 것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자가 경찰관에게 자신의 소중한 BMW가 망가진 것을 호소하자 경찰관이 대꾸했다.


“그 잘난 BMW를 걱정하느라 왼쪽 팔이 잘려나간 것도 모르는군요?”


그러자 그가 소리쳤다.


“앗! 내 롤렉스~!”



멘트 물신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선 영성을 주장하는 사람이 생뚱맞게 보인다.


기법 마지막 줄 말하며 손목시계 있던 부분을 오른 손으로 가리킨다.






7. 자동차 속도별 찬송가



자동차 속도에 알맞는 찬송가는?


속도(Km/h) <들으실 찬송가>


150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160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170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190 저 요단강 건너편에 화려하게 뵈는 집


200 이상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멘트 너무 빨리 달리면 영혼이 못 쫓아온다.


기법 이런 유머는 음조를 넣어서 찬송가를 불러준다.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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