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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이달의 유머예화> 청지기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68
등록일시 :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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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_유머예화 청지기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난센스퀴즈 알을 품고 있는 쥐는 무엇일까요? ─ 마우스 봉사활동을 오래하다가 드디어 빛을 본 사람? 심봉사 제일 빠른 닭은? 후다닭 간첩, 국회의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있는 건 확실한데 어디서 뭘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멘트 : 마우스가 없어도 컴퓨터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엄청 불편하다. 마우스같이 얼핏 보잘 것 없는듯하나 꼭 필요한 인재가 있다. 기법 : 힌트를 제공하라. 1) 3글자 2) 컴퓨터 할 때 오른 손에 쥐는 것
2. 부자와 팁 어느 날 부자가 터키탕에 갔다. 그의 옷차림이 초라했기 때문에 종업원은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작은 비누와 너덜너덜한 수건을 주었다. 목욕을 마친 그는 종업원들에게 금화 한 개씩을 각각 주었다. 그들은 놀랐다. 그가 홀대에 대해 불평하기는커녕 후한 팁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를 융숭하게 대접했더라면 더 많은 금화를 팁으로 주지 않았을까? 일주일 후 부자가 다시 그 터키탕에 갔다. 이번에는 종업원들이 그를 알아보고 왕처럼 대접했다. 그들은 그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향수를 뿌리는가 하면 극도로 정중하게 모셨다. 목욕이 끝나자 그는 그들에게 각각 동전 하나씩 주었다. 실망에 찬 그들의 표정을 바라보면서 부자가 말했다. “이 동전은 지난 번 서비스에 대한 것이고 지난 번 금화는 오늘 서비스에 대한 것이다.”
멘트 : 길게 보면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 없다. 기법 : 냉대제스처 - 팔짱, 융숭한 접대 제스처 - 양 손 올림
3. 늘 보던 책 목사님이 심방을 왔다. 예배를 드릴 시간이 되어 성경책을 찾던 아빠가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얘야. 아빠가 늘 보던 책 좀 갖고 오너라.” 잠시 후 아이가 책 한권을 가져왔는데 제목은 이랬다. ‘플레이보이 8월호’
멘트 : 매일 보고 매일 듣고 매일 생각하는 게 그 사람이다. 당신은 무얼 읽고 무얼 듣고 무얼 생각하는가? 기법 : 마지막 줄 말하기 전에 청중에게 묻는 것도 센스 “무슨 책을 가지고 왔을까요?”
4. 직업의식 한 사람이 길을 지나가다가 비명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남자아이가 100원짜리 동전을 삼킨 것을 보고 놀라 그 어머니가 비명을 질렀다는 것을 알았다. 남자가 아이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려서 몇 번 흔들자 동전이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그걸 빼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의사신가요?” 아이의 어머니가 물었다. “아뇨, 국세청 직원입니다.”
멘트 : 로마 백부장도 최선을 다 했다. 국세청 공무원들도 최선을 다한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에게 최선을 다 하는가? 기법 : 여자말투는 한 옥타브 높게….
5. 부부의 잠자리 상태
20대 부부는 - 포개져서 잔다. (양손 합장) 30대 부부는 - 마주보고 잔다. (양손바닥 안으로) 40대 부부는 - 천장보고 잔다. (양손 위로) 50대 부부는 - 등 돌리고 잔다. (양손바닥 밖으로) 60대 부부는 - 딴방에서 따로 다로 잔다. (양 손 멀리) 70대 부부는 -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고 잔다.
멘트 : 부부는 대접받으려 할 게 아니라 상대의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기법 : 자는 모습을 양손으로 표현하라.
6. 성공한 남자와 여자 A successful man is one who makes more money than his wife can spend. 자기의 아내가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 칭한다. A successful woman is one who can find such a man.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 칭한다.
멘트 : 예전엔 여자가 남자의 종, 요즘은 남자가 여자의 종. 기법 : 이 유머에 어울리는 속담으론 여자팔자=뒤웅박팔자
7.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삼돌이가 성적표를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요.”
멘트 : 봉사 못하는 사람이 말 많다. 기법 : 마지막 줄은 또박또박.
8. 남지 않는 이유 자동차가 수렁에 빠져 헤매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농부가 20달러를 주면 트랙터로 꺼내주겠다고 했다. 차가 나온 후 운전사가 농부에게 말했다. “한 번 꺼내주고 20달러면 밤낮 여기서 수렁에 빠진 차만 꺼내도 큰 돈 벌겠는데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그렇지도 않아요. 매일 밤 수렁에 물 넣는 비용 제하면 남는 것도 없어요.”
멘트 :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못된 일 해도 반성을 못 한다. 기법 : 건달 말투는 불량스럽게 눈 부라리며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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