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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이달의 유머예화> 비전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6    등록일시 : 2012-04-03    인쇄

201204_유머예화



항상 기뻐하라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긍정적 자세


탤런트 신애라씨에 대한 실화다.
입양한 딸 예은이에 대해 기자가
“낳은 엄마와 기른 엄마 다른 것에 대해 훗날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요?”
그러자 신애라씨는
“아니에요, 우리 예은이는 오히려 행운아에요. 다른 아이는 엄마가 고작 하나인데 예은이는 두 배잖아요. 낳은 엄마도 있고 기른 엄마도 있고.”

멘트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은 천국이다.
기법 : 마지막 말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해 본다.



2.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남자가 집에 들어와 말한다.
“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좋은 소식은 뭐에요?”
“3천만 원 생겼어.”
“나쁜 소식은요?”
“명퇴 당했어.”

멘트 : 나쁜 소식을 좋은 소식으로 바꾸어라.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기법 : 3천만 원에서 웃는 얼굴로, 명퇴부분에선 뚱한 얼굴로.



3.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


어떤 목사님이 있었는데 가난하면서도 항상 눈과 입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 청년이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님은 항상 즐거우신가 봐요. 눈웃음이 끊이지 않으니.”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다.
“가난해서 땅 한 평 없으니 즐겁다네. 눈을 들어 저 꽃과 강을 봐. 아버지 땅이 다 아들 땅이잖아. 세상 땅이 다 내 땅이야. 게다가 관리도 남들이 다 알아서 해주잖아.”
“목사님은 또 항상 입이 웃고 계신데 그 비결은 뭐에요?”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다.
“가난해서 입 밖에 없으니 즐겁다네. 난 목사라서 피난 갈 때 입만 가지고 가면 되거든.”

멘트 : 하나도 없으면 다 가진 거다.
기법 : 눈 언급할 땐 눈 깜박임, 눈웃음. 입 언급할 땐 입 씰룩.


4. 적반하장


어떤 남자가 골목길을 가다가 난데없이 물벼락을 맞았다.
화가 난 남자는 물을 끼얹은 여자에게 말했다.
“눈이 삐었소? 어디다 물을 버리는 거요.”
그러자 여자가 성을 내며 말했다.
“당신은 눈도 없어요? 왜 보고도 안 피해요?”남자는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다.
“내가 당신이 버리는 걸 봤어야 피할 거 아냐.”
여자는 조금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내가 버리는 걸 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나한테 따져?”

멘트 : 마음에 분이 차면 세상이 다 싸울 일, 화낼 일이다.
기법 : 남자 말투는 굵게 여자 말투는 높게.


5.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아버지: 할멈, 우유 좀 가져와. 잊을지 모르니 적어가.
할머니: 안 잊어요.
할머니가 삶은 계란을 가져왔다.
할아버지: 소금은 왜 안 가져와? 이래서 적으란 거야.

멘트 : 부부는 평생 원수이면서 평생 동반자.
기법 : 노인 말투는 약간 머리를 흔들며 하는 것이 포인트.



6. 과학자와 하나님


2060년 어느 날, 지구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을 했다.
그들은 인간 복제와 생명 창조 등 이젠 인간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과학자들 대표가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 인간 세상에서 떠나 다른 세상에 가서 다른 일을 하시는 게 어떠하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제안했다.
“그럼 이렇게 하지. 내가 태초의 사람을 창조했을 때와 똑같이 한번 해봐라.”과학자 대표는 의기양양하게 대답하고 나서 즉시 땅에 흙을 집어 들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엄하게 말씀하셨다.
“이봐, 내가 만든 흙으로 하지 말고 너희가 만든 흙으로 해”

멘트 : 하나님 없는 기쁨이 존재할까?
기법 : 마지막 말할 때 팔짱 끼고 약간 비웃는 음성으로.


7. 장수의 비결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다.“장수 비결이 뭡니까?”“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네? 무슨 말씀이신지.”"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멘트 : 근심 걱정은 가지고 다니지 말자.


기법 : 노인말투는 약간 떨리는 음성.


8. 장래 희망


고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었다.“철수는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영희는?”“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돌이는?”“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희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멘트 : 누군가에겐 가장 평범한 일이 가장 기쁜 일이다.
기법 : 처음 철수 말투는 모범생 투, 마지막 돌이 말투는 건들거리며 해 보자.


9. 실수담


세 명의 여 비서가 실수담을 말한다.
첫 번째 비서 : “사장실에 손님 세 분 오셨는데 사장님이 ‘여기 커피 한 잔 줘’ 하길래 한 잔 달랑 갖다 드렸다가 엄청 혼났어.
두 번째 비서 : “외부에서 전화 와서 사장님을 찾기에 옆의 분에게 물었더니 ‘댁으로 가셨어’ 하기에 ‘대구로 가셨다는데요.’ 이랬다가 사표 낼 뻔 했지.
세 번째 비서 : “난 전화 연결할 때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이래야 할 것을, 전날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다.’라고 말하고는 끊어버렸어.
멘트 : 당시엔 괴롭지만 지내고 보면 즐거운 게 실수담.
기법 : 자신의 실수담이야말로 설교 최고의 예화.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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