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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108 <이달의 유머예화> 회복으로 가는 길 -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65    등록일시 : 2011-07-29    인쇄

<유머예화>



회복으로 가는 길



- 이달의 유머예화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칭찬의 중요성


스티비 원더가 청력을 발휘해 교실의 쥐를 잡자 선생님이 모리스(스티비 원더의 원래 이름)에게 이렇게 칭찬했다.
“스티비야, 난 네가 부럽다.”
“장님이라고 놀리시는 거에요?”
“아니란다. 올림픽 금메달 한 개가 은메달 열 개보다 나은 거 아니?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런 시력과 그저 그런 청력을 가지고 있지. 근데 넌 최고의 청력을 가지고 있잖아.”
선생님의 격려 덕에 스티브 모리스는 그 후 최고의 가수 겸 작곡가인 스티비 원더가 되었다.



멘트: 격려와 칭찬이야말로 한 인간을 회복시키고 성공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기법: 어린이와 어른의 말투가 대비되도록 연습해보자.





2. 집배원과 할머니


우편집배원이 편지가 가득 든 가방을 들고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가고 있었다. 그때 그 옆을 지나가던 할머니가 웬 남자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땀을 흘리며 올라가는 것이 딱해 보였는지 집배원에게 말을 건넸다.
“이보게, 젊은이. 어딜 가는데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는가?”
“예, 편지 전해 주러 갑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안쓰러운 얼굴로 말씀하시길….
“어이구 저런, 사서 고생하고 있구만. 우체통에 넣으면 될 것을…. 쯧쯧.”



멘트: 머리가 나빠도 세상 이치를 몰라도 할머니는 정이 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통해, 지식이 아니라 정을 통해 인간은 회복된다.
기법: 노인 말투는 목에 약간 힘을 주고 전한다.





3. 희망이 있다!


언더우드 목사가 한 개척교회 목회자를 방문했다. 설교가 지루한지 교인이 다 떠났고, 사모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기막힌 상태였다.
“전도사님은 희망이 있어.”
“놀리세요? 지금 교인들이 다 떠나 절망적인데, 게다가 곧 애도 생기고…”
“이젠 늘어날 일만 있잖나? 애만 태어나도 50% 부흥이고.”


멘트: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희망이 있으면 성공한다. 다 외쳐보자. “늘어날 일만 남았다!”라고
기법: 마지막 줄을 과장적으로 웃으며 전달하자.


4. 정신병원에 온 이유
정신병원 앞에서 자동차 타이어가 구멍났다. 운전자가 구멍 난 타이어를 빼내고 일어서는 순간 볼트들을 담아두었던 휠 캡을 엎질러 볼트가 모두 하수구에 빠지고 말았다. 환자 하나가 담장 너머로 보고 있다가 남자에게 나머지 세 개의 바퀴에서 볼트 하나씩만 빼다가 볼트 없는 바퀴에 끼우면 정비소까지는 그럭저럭 갈 수 있을 거라고 귀띔해 주었다. 그러자 운전자가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말했다.
“그런데 그런 머리로 왜 그런 곳에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환자가 대답했다.
“내가 여기 온 것은 미쳤기 때문이지 멍청하기 때문은 아니라오.”



멘트 1: 정신은 멀쩡해도 영혼이 회복 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멘트 2: 어려워도 남을 도울 수 있다.
기 법: 마지막 줄은 천천히 청중들 눈을 보며 말하자.





5. 정상인과 비정상인 구분방법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분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숟가락과 찻잔과 양동이를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숟가락보다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뺍니다.”



멘트: 똑똑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도 사실 대부분이 진리를 모른다.
기법: 마개를 뺀다는 구절에서 잡아당기는 제스처를 시도하자. 마지막 줄 외에는 가능한 제스처를 절제하자.





6. 관계의 회복
부산에 사는 한 노인이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들은 깜짝 놀랐다.
“아버지, 아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이 문제는 더 이상 이야기하기도 싫으니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노인이 전화를 끊자 아들은 누이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한테 맡겨둬.”
당장 부산에 전화를 건 딸은 고함을 질렀다.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윙크하며 말했다.
“됐어. 얘들 이번엔 우리 결혼기념일에 올 거야.”



멘트 1: 부부간, 부모 자식간 무관심과 앙금이 많다.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멘트 2: 지혜를 발휘하라.
기 법: 딸의 멘트 부분은 여자 말투에다 고함 말투가 들어간다. 실감 있게 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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