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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106 <이달의 유머예화> 성장의 증거 -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4    등록일시 : 2011-05-31    인쇄

<유머예화>




성장의 증거



- 이달의 유머예화 -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누구라도 어려보이겠지요



당시 44세인 케네디를 대통령후보로 내세우는 건 불안하다며 샘 레이번 하원의장이 말했다.
“케네디는 너무 젊어서 원….”
그러자 케네디가 말했다.
“78세 된 분이 볼 땐 누구라도 어려보이겠지요.”



멘트: 남을 비난하는 자 자신도 비난당한다. 나이가 많은 게 성장의 증거는 아니다.
기법: 마지막 줄을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듯한 말투로.







2. 화를 다스리는 비결



대통령 각하께서는 화를 잘 다스리시네요?”
“난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기에 비난의 편지를 쓴다네.”
“이상하군요. 참모들이 링컨 각하의 편지를 보고 모두 감동받았다던데요?”
“난 정말로 비난의 편지를 쓴다네. 하지만 부치진 않아.”



멘트: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 성장의 증거다.
기법: 감정, 제스처, 표정 등을 충분히 표현해야 맛깔 난다.
첫줄: 존경, 둘째 줄: 화, 셋째 줄: 감동, 넷째 줄: 온화






3. 간디와 소년



한 어머니가 개구쟁이 소년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선생님, 제 아들이 사탕을 너무 좋아해요. 사탕을 먹지 않도록 충고를 좀 해주세요. 아마 선생님 말씀에는 순종할 것입니다.”
간디는 어머니와 소년의 얼굴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보름 후에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오세요. 그때 말씀드리지요.”
보름 후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간디는 소년의 눈을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얘야, 사탕을 먹지 말아라. 건강에 좋지 않단다.”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는 간디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후 물었다.
“선생님, 왜 보름 전에 이 말씀을 해주지 않았습니까?”
간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답니다.”



멘트: 언행일치가 성장의 증거다.
기법: 마지막 문장을 전할 때 미소를 지을 것.






4. 네 살과 다섯 살의 차이



놀이터에서 네댓 살 쯤 되 보이는 두 꼬마가 처음 만났다. 한 아이가 물었다.
“난 다섯 살인데, 넌 몇 살이니?”
“몰라!”
“그럼, 너 여자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니?”
“아니!”
“그럼, 넌 네 살 미만이야!”



멘트: 어린이들은 금방 성장한다. 부모들의 준비가 필요하다. 성장된 부모만이 아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기법: 어린이 말투는 마지막을 길게 뽑아준다.






5. 자리확인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화장실에 다녀오던 여자가 통로 옆에 앉아있는 관객에게 살며시 물었다.
“저기요. 제가 아까 나갈 때 그 쪽 구두를 밟은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러자 그 통로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대답했다.
“네. 그런데 괜찮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 왈,
“그게 아니구요. 그럼 제가 있던 자리가 이 줄 맞네요. 고마워요.”



멘트: 남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야말로 성장이 안 된 표본이다.
기법: 마지막 여자 말투를 교양 없이 전하라. 눈을 크게 부릅뜨고 뻔뻔한 표정이 제격이다.






6. 한 번 더 수고해주시오



건장하게 생긴 신사가 고급식당에서 나폴레옹 코냑을 곁들인 호화스런 식사를 하고는 지배인을 불렀다.
“1년 전에 이 식당에서 오늘과 같은 식사를 했는데 식대를 지불하지 못 한다고 부랑자 취급을 하면서 나를 길거리로 내던진 일이 있었거든요. 그 일 생각나요? ”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
지배인이 사과하기 시작했다.
“사과할 건 없고… 또 한 번 그 수고를 해줘야겠소.”



멘트: 당신은 1년 전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가?
기법: 유들유들한 말투와 표정.






7. 적반하장



어느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손님들의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두들 사진이 너무 안 나왔다는 것이다. 사진관 주인은 불평을 너무 많이 들어 진절머리가 났던 모양이다. 어느날 촬영실 입구에 이런 글이 붙어 있었다.
“사진이 잘 나오기 바라는 사람은 좀 더 잘생긴 얼굴을 가져올 것.”



멘트: 손님을 비난하기는 쉽다. 하지만 부자되기는 어렵다.
기법: 퉁명스런 표정으로 마지막 줄을 읽는다.






8. 정당한 이유



결혼하는 이유 : 판단력 부족
이혼하는 이유 : 인내력 부족
재혼하는 이유 : 기억력 부족



멘트: 자기에게 이익되는 배우자를 고르려는 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결혼은 이익보는 일이 아니라 섬기는 일이다.
기법: 마지막 줄 말할 때 ‘마지막 재혼…’이란 멘트를 넣으면 쉽게 웃는다. 마지막이란 표현을 함으로써 상대가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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