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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102<이달의 유머예화> 생활 속의 유머들 -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78    등록일시 : 2011-01-31    인쇄

<유머예화>




생활 속의 유머들
- 이달의 유머예화 -




1. 쟁기를 메는 소
만일 어떤 남자가 소 두 마리를 갖고 있는데,
한 마리는 힘이 세고 다른 한 마리는 약하다면
어느 쪽에 쟁기를 메울까?
물론 힘센 쪽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합당한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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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는 예수님이 좋아하시는 표현법이며 최고의 유머다. 동물이나 자연현상에 비유해서 설명해 보자.




2. 하나님이 보신다
학생들이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가 보니
사과를 담아 놓은 큰 그릇 위에 이런 말이 적힌 팻말이 놓여 있었다.
“사과를 하나씩만 집으시오,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음식이 놓여 있는 줄의 반대편 끝에는 빵이 담긴 커다란 그릇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꾀쟁이가 쓴 이런 쪽지가 놓여 있었다.
“빵은 마음대로 집어가시오. 하나님은 사과를 감시하느라고 저쪽에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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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꾀로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 하나님의 눈은 무한하여 우리를 다 돌아보신다. 꾀쟁이의 말을 할 땐 우스꽝스런 말투로 전해보자.




3. 신사용 화장실
어느 레스토랑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가까이 있던 웨이터에게 큰 소리로 물었다.
“어이 얼뜨기! 화장실 어디냐 엉? 소변이 보고 싶은데.”
웨이터가 정중하게 대답했다.
“네, 출입구 쪽으로 돌아 나가면 바로 있습니다. ‘신사용’이라고 쓰여 있지만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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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황금률로 마무리해보자. 너희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 술 취한 말투에는 추임새가 필요하다. “꺼억”(트림 소리) “푸우”(입술을 떨며 알코올 기를 내 보내는 소리) 설교자들이 이 표현을 잘할 지 의문이다. 못해도 문제, 잘해도 문제.




4. 긴 말하는 게 싫어서
시어머니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시어머니: 나는 긴 말하는 거 싫어한다.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며느리: 저도 긴 말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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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말투는 좀 권위적이요 나이 먹은 티 나게 한다. 며느리 말투는 좀 빠르고 높다. 이 유머는 제스처가 핵심이다. 유머에 맞추어 고개, 손가락 제스처를 같이 연습하라.




5. 구두쇠의 신혼여행
구두쇠 남자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옆 사람: 어디 가십니까?
구두쇠: 제주도로 신혼여행 갑니다.
옆 사람: 신부는 어디 있지요?
구두쇠 남자: 동행하지 않기로 했어요. 전에 가 본 일이 있다고 해서 집에 떼어 놓고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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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관련된 설교할 때 적절한 유머다. 돈은 우리의 하인인데 주인이 되면 코메디 인생이다. 마지막 줄 구두쇠 남자의 말투를 천천히, 거만하게 전해보자.




6. 1등과 2등
교사가 된 일구가 벽지 분교로 발령을 받았다.
그 학교는 학생 두 명에 선생님 한 명이 전부였다.
물론 그 한 명의 선생님이 바로 일구였다.
그러나 벽지 학교 학생들이라고 일반 학생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중간고사 보는 날, 학생 두 명이 커닝을 하다 일구에게 들키고 말았다.
실망한 일구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전교에서 1, 2등 하는 놈들이 이 모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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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에서 사용하면 좋겠다. 하지만 노인대학 등에서도 오히려 효과가 좋다.




7. 위험한 음식
한 의사가 대규모 청중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고 있었다.
“고지방 식단은 파멸을 초래하며, 우리가 마시는 물속에도 세균이 들어있어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곤 하죠. 그러나 우리가 먹었거나 먹을 음식 중 가장 위험한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먹고 난 후에 오랫동안 가장 큰 슬픔과 고통을 유발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해주실 분 있나요?”
몇 초간의 침묵이 흐른 뒤 맨 앞줄에 앉아있던 85세의 노인이 손을 들고 조용히 대답했다.
“웨딩 케이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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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만남은 때론 슬픔이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은 항상 해피엔딩이다. 노인 말투는 약간 고개를 흔들며 가늘고 떨리는 말투로 해보자.




8. 된장님, 원장님
중학생 때 학원에 다니던 시절, 원장님이 재미난 얘기를 하나 들려 주셨다.
어느 날 학원 바로 밑에 있는 단골 식당에 가셨던 원장님은 자주 먹던 된장찌개를 시키고 기다리고 계셨다.
얼마 후 된장찌개가 나왔을 때 식당 아주머니는 실수를 했다.
“된장님, 원장찌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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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실수를 하는 존재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지막 문장을 빨리 하면 어떤 사람은 웃는데 어떤 사람은 얼떨떨해 한다. 왜 웃지? 이런 표정으로. 그럼 다시 한 번 천천히 말해준다.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김진배 원장은 전국의 교회, 대학, 방송 등에 초빙 받아 유머와 화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유머센터> (02-473-5378, www.humo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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