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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1012 <이달의 유머예화> 예수님을 따라가세요- 김진배 원장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1    등록일시 : 2010-11-30    인쇄

<유머예화>




예수님을 따라가세요
김진배 원장(유머센터)




1. 길 안내 방법
영어 듣기평가 때마다 꼭 나오는 문제 유형이 있다.
지도에 표시된 건물의 위치를 외국인에게 설명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나름대로 땀을 흘려가며 답을 적는다.
“Go. Turn left.”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열심히 영작을 한다.
그런데 어떤 엽기적인 학생의 답안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Foll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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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그것만큼 확실한 답도 없을 것이다. 나는 비록 가는 길을 모르더라도 안내자를 따라가면 정확히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 설교자들은 이런 메시지를 포함할 수 있다. “인생살이 잘 모르면 예수님 따라가세요.”




2. 예수님의 사랑
어느 신학교에서 교수가 문제를 냈다.
‘예수님이 타인에게 보여준 사랑은 어떤 종류였는가?’
정답은 ‘아가페적인 사랑’, 또는 ‘아가페’이다.
그런데 엽기적인 학생의 답안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주님만이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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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주님은 다 아신다. 하지만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알게 하시기 위하여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겠는가? 이제 그 사랑은 더 이상 주님만이 아시는 사랑이 아니라 나에게 주신 사랑이다.




3. 얼마만큼 좋아?


어느 날 6살짜리 딸아이에게 물었다.
“희정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빠!”라고 딸아이는 당연한 듯이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아빠는 흐뭇한 표정이 되었다.
이때 근처에 있던 엄마가 딸아이에게 다시 물었다.
“희정아, 아빠가 얼마만큼 좋아?”
그러자 아이가 엄마 곁으로 뛰어가며 소리쳤다.
“엄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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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 모두를 공평하게 좋아하십니다.” 어린이 말투를 할 땐 말을 또박또박 귀엽게 그리고 맨 뒤를 약간 끌어주라.




4. 애드립 유머
지난 주 필자가 서울 장훈고등학교 자모회에 초빙되어 강의한 적이 있다.
마이크를 잡고 능청스레 한마디 했다.
“장훈 초등학교에 오니 참 좋네요.”
그러자 이내 자모들이 한 마디씩 한다.
“어머- 여긴 고등학교에요 교수님.”
“그래요? 근데 왜 모두 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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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람들이 와- 웃는다. 이는 필자의 애드립 유머다. 유머를 통해 웃음과 칭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청중을 기분 좋게 만들고 강사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기술이야말로 리더의 필수요소다.




5. 할머니 모시기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출발하기 전 한 할머니가 기사 아저씨에게 천안에 도착하면 깨워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아저씨는 운전에 몰두하느라 천안을 지나 다음 IC에 가서야 할머니를 깨워드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할머니에게 너무 미안해서 기사 아저씨는 다른 승객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천안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는 할머니를 깨웠다.
“할머니, 천안에 도착했어요.”
그러자, 눈을 뜬 할머니의 말씀.
“벌써 천안이여? 이제 반쯤 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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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할머니 말투를 그럴듯하게 말해보자. 말투가 자신 없는 설교자라면 청중에게 지금 웃을 타임이란 걸 주지시키기 위해 이리 말해보라. “할머니가 한마디 했더니 기사가 기절했대요. 뭐라고 했을까요?”




6. 완벽한 결혼
한 사나이가 완벽한 여성을 찾기 위해 세계 여행을 떠났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완벽하지 못한 여자와의 결혼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완벽한 여자만을 원했다. 그러나 온 세상을 찾아 헤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한 여자를 구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완벽한 여자를 찾는 데 일생을 허비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친구가 찾아와 말했다.
“자네는 결국 완벽한 여자를 찾는데 평생을 허비했군. 그런데 완벽한 여자가 단 한 명도 없던가?”
“꼭 한 명 있었다네. 우연히 정말 완벽한 여자를 한 명 만났었지.”
친구가 깜짝 놀라 물었다.
“그래? 그래서 어찌 됐나?”
그러자 그는 침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 역시 완벽한 남성을 찾고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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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멘트를 붙일 수 있겠다. “너 자신을 알라.”. “결혼은 나를 섬길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섬길 분을 고르는 것입니다.”




유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유머화법 체험을 통해 유머센스 향상은 물론 표현력, 음성, 문장력 등의 증진을 이루는’ <김진배유머센터>로 (02-473-5378, www.humorlife.com)





김진배 원장
건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졸업
감신대학교대학원 졸업
현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겸임교수
현 한국산업교육연합회 강사,
현 김진배유머센터 원장
<저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유쾌한 유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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