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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3    등록일시 : 2022-08-11    인쇄

은혜 시리즈 1 

너희는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라

에베소서 2장 1-10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 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 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중략)…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 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 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장창수 목사 대명교회

영국의 변증학자이자 유명한 교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C. S. 루이스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이 성인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도 중요하다고 느껴, 아 이들에게 복음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동화를 씁니다.

그 동화가 바로 『나니아 연대기』입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총 7권의 책으로 되 어 있는데, 그중에 첫 번째 책이 『사자와 마녀의 옷장』이라고 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예수님의 속죄 복음을 핵심 내용으로 다룹니다. 동화의 중심 캐릭터 중에는 사자가 있는데 이름이 아슬란입니다. 아슬란은 예수님을 상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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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오전 11:23:02동화 속 에드먼드라는 소년을 대신하여 죽습니다. 소년이 반역죄를 지어 죽어 야만 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예수님처럼 대신하여 죽었던 아슬란은 이후 다 시 살아나게 되는데, 그때 동화 속 세계는 모든 것들이 회복되고 살아나게 됩 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속죄 사역이 가져오는 새로운 삶과 역동하는 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는 대속의 죽음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행위의 결과에 따라 구원받는 것이 아 니며, 전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이해하려면 ‘대속’과 ‘구속’이라는 단어를 알아야 합니 다. 대속이라는 말은 과거 고대의 노예 시장에서 쓰던 말입니다. 노예들을 당시에는 탁자 위에다가 벌거벗겨진 채로 차꼬에 채워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탁자 위에 있었던 노예를 골라 값을 치르고 종으로 데리 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씩은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자비로운 한 사람이 죄수 하나를 불쌍히 여기고 그 죄수의 값을 지불하고 “너는 오늘부 터 자유의 몸”이라고 하며 풀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속’입니다.

‘구속’은 조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노예를 사는 것과 자유롭게 놓아주 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그 사람이 다시는 노예로 살지 않도록 조치를 한다는 것이 ‘구속’입니다. 예를 들면 자기 아들로 삼 아, 더 이상 노예로 살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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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 금요예배

3주 | 금요예배

2주 | 금요예배

1주 | 금요예배누가복음 4장 18절에도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죄 인이며 행위로써는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죄 없으신 예 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대가를 치르고 돌아가셨다는 것이 마음에 잘 와닿 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속성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거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립 얀시(Philip Yancey)의 설명에 의하면, 미국의 뉴욕에 있는 엠파 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트럭이나 트레일러나 조그마 한 경차나 지나가는 것의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트럭이나 트레일 러 같은 큰 죄를 지은 사람이나 경차 같은 작은 죄를 지은 사람이나 위에 서 보면 크든지 작든지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 르지 못하더니”라는 말씀처럼 예외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범죄와 원 죄로 인하여 죽어야 하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우리가 죄의 크고 작음을 따져 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 동일한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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